핑크뮬리 길을 따라가다가 함평돌머리해수욕장을 만나다

함평돌머리해수욕장 가는 길에 핑크뮬리길이 있는 걸 아셨을까요?

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560-13

 

 

주차장 주변에 해수찜질방도 있고, 카라반도 여럿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. 카라반 사잇길로 내려가면 돌머리해수욕장 해변가로도 갈 수 있답니다.

 

 

주변에 핑크뮬리 길도 있습니다.

 

 

이 길에서 사진을 찍다가 돌머리해수욕장 해변가로도 갈 수 있습니다.

 

 

핑크뮬리는 9월에서 11월에 피는데 핑크색이 이쁩니다. 자세히 보면 벼와 비슷하게 생긴 거 같기도 하고, 갈대같기도 합니다.  멀리서 보면 핑크색 솜들을 얹어 놓은 듯 보이기도 합니다.

 

 

핑크뮬리에서 사진을 찍다가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원두막이 나옵니다.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서 원두막을 이용할 때 비용이 발생한다고 적혀 있습니다. 

 

 

함평돌머리해수욕장은 가을인데도 사람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들 온 거 같습니다. 해변가 주변에 해먹이 있는 캠핑장소도 있고, 

 

 

 

해변가에 모래도 많고, 깨끗해서 아이들이 모래가에서 장난감을 갖고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연인들도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. 그래서 사람이 없는 바닷가 모습은 찍기가 어려웠습니다.

 

 

바닥의 돌도 깨끗하고 맑아서 신발을 벗고 걷고 싶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