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회오리감자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Lwyck/btrH08IWycC/0oKgTI62SYr8fpzTAaNuY0/img.jpg)
일요일이고 점심에 간단한 간식을 먹고 싶었습니다. 냉장고에 친구가 준 강원도 감자가 많이 있어서 휴게소 음식 중 회오리감자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. 만개의 레시피 조리법을 참조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. 기름을 많이 쓰는 것보다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.
![에어프라이어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6JkQD/btrH5dv2kxD/Fgarq74j8Zkkeku5AiLkuk/img.jpg)
냉장고에서 2개씩 소분해서 넣어 두었던 감자를 꺼냈습니다.
![음식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XWiDG/btrH6H4IZVG/F6hbkKCcUUzMkSTSzJkNSk/img.jpg)
감자에 꽂을 나무젓가락을 준비했습니다 .배달음식을 시키면 모아두었던 나무젓가락 중에 그래도 끝이 뾰족한 게 감자를 꽂기에 쉬울 거 같아서 뾰족한 나무젓가락을 골랐습니다. 우선 회오리감자 2개를 만들 거기 때문에 나무젓가락 1쌍만 준비했습니다.
![휴게소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dozbBX/btrH74k39Ot/krvXFaLoFDPf9kslunh240/img.jpg)
원래 만개의레시피 조리법에는 버터와 파슬리를 이용한 것이었습니다. 그런데 저는 그냥 집에 있는 소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. 튀김소스도 배달음식에서 받은 걸 이용하구요,
![감자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QikId/btrH2oqZWmD/u8tgnbaWtRI9HtjZEkttmK/img.jpg)
이 소스도 배달음식에서 받은 걸 그대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.
![감자효능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EYiyh/btrHZPQ8qJj/qE2mKXaGUQapSLugnTYNl0/img.jpg)
감자는 감자까는 도구로 깠는데 껍질을 완전히 벗기지는 않았습니다. 껍질이 씹히는 맛도 느끼고 싶어서요. 대신 껍질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더 깨끗하게 씻었습니다.
![에어 프라 이기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8DefV/btrHZPDAjWc/HfmbpnVeFmh6Z76nROcJa1/img.jpg)
감자에 젓가락을 꽂은 모양입니다. 큰 춥파춥스 모양 같기도 하네요 ㅎㅎ
![여름 음식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7L6ci/btrH3QnhxqM/o31apc7Q0LM5StGezT3P1K/img.jpg)
감자에 과도로 깔집을 내어 줍니다. 이 안에 소스가 베어들도록 하기 위해서 0.5센치 간격으로 썰어줍니다.
![감자의 효능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wIVCS/btrH5als7Hq/KuenNfVhd1p4Q6dbZvL3YK/img.jpg)
깔집을 낸 감자는 물에 담가서 전분을 빼어 줍니다. 감자의 전분을 빼주는 이유는 썰어 놓은 감자 면이 서로 끈적하게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. 그래서 전분을 빼지 않으면 식감이 떨어지고, 형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뭉개져서 맛이 떨어지는 막기 위해서이기도 하지요.
![감자 가격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I3ag7/btrH0uMxIDn/oHL6urrkslCcVUAymlsygK/img.jpg)
소스를 바른 감자의 모양, 꼭 사탕 같네요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kS2c7/btrH2idMLIX/HJGRJNUPp1I7k9Qpcm9jd1/img.jpg)
소스바른 감자를 종이호일에 싸서 에어프라이어기에 넣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TMeQ0/btrH1aAyNai/akqinAkm7We0LIGhzUErvk/img.jpg)
에어프라이어기보다 나무젓가락이 길어서 나무젓가락 끝부분을 조금 잘라줍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cBVAH/btrH1BSdJh3/02kILo95IOP2anJVsGb0O0/img.jpg)
흐르는 소스는 조금 더 베도록 감자를 한 바퀴 돌려줍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k7c3m/btrH2oLilRu/XZAXHmfbWeEnkjU6R6HAp1/img.jpg)
에어프라이어기 속에 감자가 쏘~옥 들어가 있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Z28nO/btrH74k5jZy/M56HCdPKUWw7iCYI6MTKbK/img.jpg)
2개가 적당히 들어갑니다. 3~4인용 에어프라이어기인데 2개만 넣었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pw2EU/btrH3cj68BX/LAVxhet3nY6fvLw5sbk6Dk/img.jpg)
저희집 에어프라이어기는 포테이토는 200도씨에서 10~21분 돌리라고 씌어 있습니다. 그래도 만개의 레시피 조리법을 따라서 마지막까지 해보기로 했습니다. 180도에 10분씩 돌리고, 뒤집어서 또 10분 돌리기로 했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QAbZy/btrH3cdkpSQ/21I9S61mKhlkHqCoVHIELk/img.jpg)
에어프라이어기 180도로 먼저 설정을 했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KfZle/btrH32hgsWU/86Z383uthaKaAO3BpvTAX0/img.jpg)
10분을 먼저 설정했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KFvOX/btrH5eV3arh/VeUqLW3MvAL7rtJQqaqAx1/img.jpg)
10분을 돌리니까 한쪽면만 조금 익었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IKMhI/btrH74k5IeC/FJeTcKUQufcGicZkC2W0N0/img.jpg)
뒤집은 후 10분을 돌린 상태입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QotvJ/btrH76iTBr1/SKOwZpVti3aHr7o03rw8h0/img.jpg)
양쪽면을 10분씩만 돌리고 보니 아직 덜 익은 것처럽 보입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7KLlx/btrH1CcvsfL/hIsTFuKh5wFTy3QFExmL1k/img.jpg)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yXjs0/btrH2gmM1V0/tRw2CNQbhTORSZiyVV404K/img.jpg)
조금 더 익히기 위해서 200도씨로 10분간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QbUsf/btrH1AZ5OVH/TjFsySdURPKbiMXUbPFKlk/img.jpg)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dyIv5g/btrH1AMyvjA/KGiJXq7JhmyE2dVd5owif0/img.jpg)
확실히 200도씨에서 10분 더 돌리니까 노릇노릇해지기 시작합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80Wzi/btrH0RBfJNi/nETXr2M6GDEB0uFgJPRh61/img.jpg)
혹시 탈까봐 160도씨에서 10분간 더 돌리기로 했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LsXbd/btrHZ7cZELK/xmBpTkIK7oac8rkkqSxfN1/img.jpg)
짠, 접시에 담고보니 더 고소해보입니다. 실제로 휴게소에서 파는 회오리감자와는 모양이 많이 다르지만 맛은 더 담백한 거 같습니다. 소금을 아예 안 넣어서 짠맛도 없구요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tnNUK/btrH2h6Z791/Ax4xqyDiUoEXjJ3vKuK910/img.jpg)
나무젓가락이 부러질까봐 안까지 칼집을 내지 않았습니다. 그래서 앙 깨물어보니까 안에는 보슬보슬한 찐감자맛이 보입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AzRLE/btrH3cj7uLO/ggytj8NjkNlDjCrqcoXhBk/img.jpg)
하나는 다 먹고, 하나는 남겼습니다. 누가 먹을까요?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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